코로나에 신구간 겹쳐 대형폐기물 신청량 급증
올해 신구간 전 1주일 1일평균 1204건 신청..전년보다 326건 증가
이윤형기자 yhlee@ihalla.com입력 : 2021. 01. 28(목) 09:20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올해 신구간에 지난해에 비해 대형폐기물 신청량이 많아지는 등 배출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신구간 전 일주일(1월 19~25일) 동안 대형폐기물 신청량은 일평균 1204건에 달하고 있다. 이는 지난 해 신구간 전 일주일(1월 17~23일) 동안 일평균 878여건에 비해 326건 늘어난 수치다. 또한 1월 첫째주 일평균 646건에서 둘째 주 1141건, 셋째 주 1204건으로 신구간이 가까울수록 배출량이 늘어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수리를 하는 경우가 늘고 신구간 이사가 겹치면서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에따라 신구간(1월 25~31일)과 설연휴(2월11일~14일) 동안 증가하는 대형폐기물의 적기 처리를 위하여 수거차량 증차 등 시민 생활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대형폐기물의 적기 처리를 위해서는 올바른 대형폐기물 신청 및 배출이 필요하며,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제주시 대형폐기물 홈페이지(http://waste.jejusi.go.kr), 모바일 등을 통해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형폐기물 수거차량(5톤)이 진입 가능한 곳으로 배출예정일에 맞추어 배출하면, 예정일 다음 날부터 3~4일 이내 수거가 이루어지는 만큼 배출예정일 및 배출장소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또한 폐가전제품의 경우, 대형폐기물로도 배출이 가능하지만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운영 중인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통해 무상으로도 배출이 가능하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예약(1599-0903)은 냉장고 등 대형가전일 경우는 단일제품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소형가전일 경우는 5개 이상일 때 가정 내 방문 수거를 하고 있고, 5개 미만인 경우, 가까운 재활용 도움센터로 가져가면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신구간으로 인해 대평폐기물 배출이 늘어나는것 같다"며 적기에 수거하여 생활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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