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예술교육 확대 지원... 비대면 수업도 활성화
제주도교육청, 올해 10개교 24억원 투입 학교공간혁신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입력 : 2021. 01. 26(화) 18:11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예술교육과 놀이 교육을 확대하고, 학교공간혁신을 추진한다.

 제주도교육청은 26일 '2021 7대 희망정책'로 선정된 '4차 산업혁명 미래 대비 교육'의 두번째 역점 정책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인공지능과 차별되는 인간 고유의 본성인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예술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학생이 즐겁게 참여하는 예술교육을 위해 학생 예술 활동 및 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데 지원을 집중하고, 코로나19를 반영해 체험과 실기 중심의 비대면 수업도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온라인 예술 공감 터'를 적극 구축하고, 예술 교과와 타 교과가 연계하는 융·복합 수업 등을 진행한다.

 또 ▷지역예술가 협력 예술수업(75교) ▷학교와 지역 연계 예술드림거점학교(5교) ▷국악·연극 등 8개 예술분야 예술강사와 교사 협력 수업 운영(154교) ▷14개 민간단체와 함께하는 '학생 맞춤형 학생동아리 및 예술교육프로그램'지원 등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예술교육을 펼친다.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전한 예술교육을 위해 악기교육 원격 앱, 콘텐츠를 제공해 1학생 1악기 연주도 활성화한다.

 이와함께 유아들이 유치원 마당에서 뛰어놀 수 있는 비정형적인 자연중심 놀이터 조성도 확대 추진한다.

 학습과 놀이, 휴식 등이 균형 잡힌 삶의 공간을 마련하는 학교공간혁신은 24억원을 투입해 10개 유·초·중·고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공간혁신 사업으로 완성된 학교는 초 3교(동광초, 영평초, 화북초), 중 2교(서귀포중, 성산중), 고 2교(서귀산과고, 신성여고) 등 7개교며, 진행 중인 학교는 20개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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