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 해중전망대 여섯차례 '퇴짜'
22일 경관·건축공동 심의서 "디자인 보완해야"
제주 광역음식물류 폐기물 조성사업 부대시설 통과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입력 : 2021. 01. 22(금) 18:19
우도 해중전망대 컨셉.
제주 우도에서 추진 중인 해중전망대 사업이 경관 심의에서 여섯차례 퇴짜를 맞았다.

 제주특별자치도 경관·건축공동위원회는 22일 도청에서 심의회를 열고, 해중전망대 사업의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

 이날 위원회는 건축물 디자인에 대해 보완을 요구했다. 이로써 해중저망대 사업은 경관심의에서만 총 여섯차례 고배를 마셨다.

 우도 해중전망대 조성사업은 2018년 제주시의 우도면 종합발전계획에 반영된 것으로, 사업자는 150억원을 투입해 오봉리 전흘동 공유수면 2000㎡에 17m 높이의 해중전망대와 안내센터, 인도교, 수중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자연 생태계 훼손 논란, 우도면 주민들간 찬반 논란 등 여러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사업자 측에서 경관심의 요구사항을 수용하고 사업을 재추진 할지 주목된다.

 한편 우도 해중전망대 심의에 앞서 이뤄진 서귀포시 색달동 광역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사업의 부대시설 등에 대한 경관심의는 원안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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