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택배 단체교섭 결렬…파업 돌입 수순
쟁의 조정 결과 따라 20~21일 찬반 투표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21. 01. 13(수) 20:44
 전국택배노동조합 우체국본부(이하 우체국 택배 노조)는 사용자인 우체국 물류지원단과의 단체교섭이 결렬돼, 총파업 찬반 투표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체국 택배 노조는 서울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체국 물류지원단과 원청인 우정사업본부에게 더는 대화를 기대할 수 없다며 전국에서 동시다발ㄹ 총파업에 나설 것을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사용자 측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라는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이유로 교섭을 일방적으로 중단했다고 주장했다.

 우체국 택배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 결과에 따라 오는 20일과 21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제주지부에 따르면 우체국 택배 노조에 가입한 도내 조합원은 80여명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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