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해 용천수 친환경 정비사업 대상지 접수
13일부터 27일까지…사업비 3억원 투입 예정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입력 : 2021. 01. 13(수) 10:28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 용천수 친환경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지 선정을 위해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용천수 관리주체로부터 대상지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읍·면·동 또는 마을자치회 등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관리하거나 관리 의지가 있는 관내 용천수 중 복원이나 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사업신청은 각 행정시(제주시 환경관리과, 서귀포시 녹색환경과)에서 가능하다.

 도는 올해 용천수 친환경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오는 2월까지 심의를 끝내고 상반기 중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업대상 선정을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지하수·인문·경관·환경단체·행정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 위원들의 심의를 통해 사업 대상을 선정하고, 친환경적 정비방향에 대한 자문을 받기로 했다.

 도관계자는 "이용시설 형태가 없는 용천수, 인위적인 시설물 설치, 자체관리 의지가 없는 시설 등 당초 사업목적과 다른 신청 내용에 대해서는 사업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면서 사업목적에 적합하게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도내 16개 용천수(13개 마을)에서 신청을 받아 전문가 심의 등을 통해 최종 6곳 대해 3억원을 들여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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