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박성진 개인전 '돌담이 있는 풍경'
12월 4일까지 아트인명도암 초대전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입력 : 2020. 11. 25(수) 18:34
박성진의 '돌담-억새 1'.
가을, 겨울의 돌담 이미지를 화폭에 담은 전시가 열리고 있다. 제주시 봉개동 아트인명도암 초대전으로 마련된 박성진 개인전 '돌담이 있는 풍경'이다.

서른여섯 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에서 박성진 작가는 제주를 대표하는 경관인 돌담을 통해 제주를 바라봤다.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돌담-억새', '산방산' 등 50호 크기를 중심으로 2020년에 제작된 약 20점을 선보이고 있다. 제주 자연이 품은 풍성함을 재해석해 무채색과 청색 바탕으로 공간을 표현한 작품들이다. 지난 21일 시작된 전시로 12월 4일까지(수요일 휴관) 이어진다.

제주대 미술학과 교수인 박 작가는 제9회 투즐라 국제 초상 그래픽&드로잉 비엔날레 대상, 한국현대판화가협회공모전 우수상 수상 경력이 있다. 최근 제주 자연과 그것들의 색깔을 새롭게 들여다보는 회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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