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주공항 급변풍 특보에 결항 속출
김현석기자 ik012@ihalla.com입력 : 2020. 11. 19(목) 17:57
제주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이틀째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공항에 급변풍(윈드시어) 특보가 발효되면서 이날 오후 6시 기준 항공기 31편이 결항 조치됐다.

 이날 오전 8시 제주에서 부산 김해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522편과 오전 8시 25분 진에어 LJ502편이 결항하는 등 출발 17편, 도착 14편이 운항을 취소했으며, 항공기 85편(출발 60편, 도착 25편)이 운항 지연됐다.

 또한 제주 전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인해 바닷길도 막히며 제주도 기점 여객선 9개 항로 15척 중 5개 항로 6척만 운항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항공편 운항계획이 달라질 수 있어 이용객들은 공항에 오기 전 항공편 운항 여부를 항공사에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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