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제 신청 접수
서귀포시, 12월말까지… 불이행시 과태료 등 처분
현영종기자 yjhyeon@ihalla.com입력 : 2020. 11. 12(목) 10:58
서귀포시는 12월 31일까지 한라봉·천혜향 출하 전 품질검사 신청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한라봉·천혜향을 출하하고자 하는 농가는 사전 신고하고, 품질검사를 받은 후 출하해야 한다. 품질검사는 ▷조합원은 소속 농·감협 유통사업소, ▷비조합원은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출하가능 여부는 검사기관에서의 당도·산도에 대한 검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상품 품질기준은 ▷한라봉의 경우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함량 1.1% 미만 ▷천혜향의 경우 당도 11브릭스 이상, 산함량 1.1% 미만이다.

 출하 전 품질검사제 이행 농가에는 각종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반면 검사를 이행치 않고 만감류를 유통하다 적발될시엔 과태료 부과와 함께 3년간 농업 관련 보조금 지원 사업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이 주어진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제를 통해 만감류 재배농가들이 고품질의 만감류 출하로 제값을 받아 농가소득이 증대되길 기대한다"며 재배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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