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 임명
30일 임명장 전달... 임기 3년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입력 : 2020. 10. 30(금) 09:49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5대 제주관광공사 사장에 고은숙씨를 최종 임명했다.

 원 지사는 30일 집무실에서 고은숙 전 제일기획 자문위원에게 신임 제주관광공사 사장 임명장을 전달했다.

 신임 고 사장은 제주시 출신으로 제일기획 익스피리 언스비즈니스 그룹장, 옴니채널지즈니스 BE비즈니스본부장(임원) 및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통합마케팅 전문가이다.

 신임 고 사장은 지난 8월 공모 신청 후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신원조회 등을 거쳤으며, 지난 28일 실시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인사청문회 결과 '적격' 의견을 받았다.

문광위는 인사청문 종합 검토 결과 고 예정자가 경영위기의 관광공사 경영을 정상화 시킬 수 있는 수익구조 개선 방안 제시에 있어 미흡함을 지적했지만 현재 유일한 수익사업인 지정면세점에 대해 상품포트폴리오 다양화, 경쟁력 강화를 통해 현재의 입지적 한계를 타계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며 '적격' 판단을 내렸다.

 신임 고 사장의 임기는 30일부터 2023년 10월 29일까지 3년간이다.

 제주도는 고 신임 사장이 조직 혁신과 변화로 코로나19 위기에 봉착한 제주관광공사를 새롭게 탈바꿈하고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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