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속도 5030 맞춰 표지판 2100여곳 신설?교체
제주시, 지난해 225곳 이어 올해 1925곳 추진
문미숙기자 ms@ihalla.com입력 : 2020. 10. 27(화) 10:27
제주시는 도심의 도로기본속도를 하향 조정하는 '안전속도 5030'에 따라 하향 구간 2100여곳에서 속도표지판 신설·교체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는 2019년 4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제19조) 개정에 따른 것으로, 개정된 규칙은 보행자 안전과 보행중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를 위해 도시부(주거·상업·공업지역) 도로 기본 제한속도를 시속 50㎞로, 보호구역과 주택가 주변 등은 시속 30㎞로 하향했다.

 시는 지난해 속도가 하향조정되는 225곳에 대한 속도표지판 교체를 완료했다. 올해는 제주시 동 지역과 읍면 지역 속도표지판 교체와 신설대상 1924곳 중 현재까지 947곳에 대한 교체를 마쳤고, 나머지는 12월 중순까지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정확한 도로정보를 제공하고, 도로 이용에 따른 혼선을 줄이기 위해 경찰 등 유관부서와 협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인다는 목표에 맞춰 제한속도 준수 등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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