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년 실업 낮은 배경 알려달라"
20일 제주 국감서 박영수 의원..제주 더큰내일 센터 성과 주목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입력 : 2020. 10. 20(화) 21:59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강원·제주·충북·경북 등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청년실업 대책으로 소개된 제주 더큰내일 센터에 관심이 모아졌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원희룡 제주도지사에 대한 질의에서 "우리나라 청년실업률이 8.9%인데, 오늘 나오신 네 군데 지역을 보면, 경상북도 10.3%, 강원도 8.7%, 충청북도 8%, 제주는 6.3%"라며 "청년실업률이 전국 평균 보다 낮은 곳이 충북과 제주이며, 제주는 많이 낮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어떤 실업대책을 쓰고 있길래 낮게 유지되고 있느냐"라며 원 지사에게 배경을 물었다.

이에 원 지사는 제주의 청년 실업 대책을 설명하면서 "더큰내일 센터의 운영 성과가 좋아 앞으로 육지에서 취창업에 애로를 겪은 청년들이 제주에서 도전할 수 있도록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국정감사에 앞서 인사말에서도 제주도정의 주요 성과와 관련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취창업 훈련과 소득 지원을 결합한 모델인 제주 더큰내일 센터를 운영하며 현재 3기째 육성하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더큰 내일 센터에 대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청년실업률과 관련 제주도의 더큰내일 센터가 큰 역할을 한 것 같다"며 "잘 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권장하면서 더 지원하고 격려하는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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