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서 송종원 명장 돌하르방전
10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석공예 작품 118점 전시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입력 : 2020. 10. 17(토) 21:39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이학승)는 10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오백장군갤러리 기획전으로 '명장 송종원 돌하르방전'을 연다.

송종원 명장은 1991년 대한민국 명장 제53호로 선정됐다. 송 명장은 모두 다 변하는 세상에도 바뀌지 않는 돌의 심성에 반해 석공예를 시작했고 50년 넘게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그는 돌하르방 작업 배경에 대해 "큰 눈과 귀로 세상의 희로애락을 다 보고 느끼지만 말없이 꿋꿋이 자기의 직분을 다하는 모습에 애정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거친 현무암을 이용해 현대적 감각으로 제작한 돌하르방 등 송종원 명장의 작품 118점을 선보인다. 석공예 작품에 더해 손때가 묻은 연장과 작품을 구상하던 스케치까지 만나볼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전시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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