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초중고 추석연휴 1주일 1/3만 등교수업
연휴 기간 제주 방문객 많고 잠복기 등 고려 특별조치
뉴미디어부 기자 hl@ihalla.com입력 : 2020. 09. 25(금) 18:24
추석연휴 이후 1주일간 제주지역 초중고 등교수업이 1/3 수준으로 강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추석 연휴 이후 5일부터 11일까지 특별조치 방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30만명 이상의 인파가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잠복기 기간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이후 1주일간은 도내 모든 학교에서 밀집도를 1/3로 줄여 등교수업을 운영해야 한다.

 다른 지방을 방문했던 학생들은 일정기간 가정 학습 등을 하도록 했다.

 하지만 학생수 100명 이하 또는 6학급 이하 학교는 전체 등교 또는 2/3등교 조치를 할 수 있다. 대상은 초48, 중9, 고1 등 58개교다.

 단 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 등교 원칙을 이어간다.

 특수학교의 경우 종전과 마찬가지로 학교 자율 결정이며, 유치원의 경우 7학급 이상은 2/3 제한하며, 6학급 이하는 전체 또는 2/3 등원이다.

 제주자치도도교육청 관계자는 "당초 내달 11일까지 2/3 등교수업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워낙 많은 인파가 추석 연휴 제주를 방문해 불가피하게 강화된 학사운영방안을 운영하게 됐다"며 "학교현장과 학부모의 혼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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