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제주 "'전태일 3법' 올해 안에 입법하라"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입력 : 2020. 09. 24(목) 17:51
민주노총제주본부는 24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태일 3법 입법을 촉구했다.
제주지역에서도 이른바 '전태일 3법'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민주노총 제주본부(이하 민주노총)는 24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가 올해 안에 '전태일 3법'을 입법할 것"을 요구했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시작된 '전태일 3법' 입법 국민동의 청원은 지난 19일 '근로기준법 11조, 노조법 2조 개정' 10만명 동의에 이어 22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10만명의 동의를 이끌어냈다.

민주노총은 "우리 사회의 대안과 미래를 찾는 물음의 중심에 노동자와 민중의 권리가 있음에 동의한 결과"라며 "추석이 지나고 국회가 국정 감사에 돌입하면 태일 3법의 취지에 맞는 사안들을 가지고 이를 의제화 시켜 노동자와 국민의 뜻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태일 3법의 의의를 살려 전국에서 1인 시위에 돌입하겠다"며 "온전한 전태일 3법 쟁취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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