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린이와 함께하는 한국 그림책 100선
어린이도서연구회 제주지부 25~26일 전시회 개최
백금탁기자 ㏊ru@i㏊lla.com입력 : 2020. 09. 22(화) 13:55
어린이도서연구회 제주지부가 25~26일 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 사랑꽃 마을 카페에서 '세계어린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한국 그림책 100선' 전시회를 연다.
세계 어린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한국 그림책 100선 전시회가 제주에서 열린다.

어린이도서연구회 제주지부는 오는 25~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시 일도동 소재 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 사랑꽃 마을 카페에서 '세계어린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한국 그림책 100선' 전시회를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소개되는 그림책 100권은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우리나라 창작 그림책을 외국 공공도서관을 통해 세계 어린이에게 알리기 위해 회원들의 설문을 통해 엄선한 작품들이다. 12개 지부의 연구회 회원 가운데 488명이 설문에 참여해 추천한 그림책들이다.

'강아지 똥'의 권정생 작가 책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눈물바다' '수박수영장' '달팽이 학교' '슈퍼거북' '장수탕 할머니'와 사회문제를 다룬 '거짓말 같은 이야기' '이빨 사냥꾼' '돼지 이야기'와 같은 작품들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날 수 있다. 제주도민과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책을 즐길 수 있도록 전시기간 동안 회원들이 책읽어주기 활동도 진행된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어린이도서연구회는 어린이 책을 읽고 바람직한 독서문화를 위해 활동해온 비영리단체로서 전국 12개 지부를 두고 있다. 한 해 출간되는 어린이 책을 읽고 공부해 우수도서 목록을 만들고 독서환경이 열악한 곳에 책보내주기 사업과 책 읽어주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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