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 초정밀 소방관제시스템 개발 본격화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입력 : 2020. 09. 22(화) 13:49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소방이 초정밀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활용한 소방관제시스템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22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소방본부는 제주도 미래전략국과 함께 전국 최초로 GNSS를 활용한 실시간 소방관제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에 지난 21부터 착수했다.

개발이 완료되면 소방 차량 출동 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 정체구간 등을 미리 파악해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진다. 또 신고자가 요청한 긴급 차량 위치와 도착 예정시각이 제공된다. 위치 파악이 어려운 지역에서 조난이 발생할 경우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전달받아 신속한 구조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아울러 소방차량의 누적 운행기록을 빅데이터화해 소방대원의 안전운행 교육 지도 활용이 가능하다.

총사업비는 4억9000여 만원으로, 제주소방과 도 당국이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0년 자치단체 협업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 3억원이 포함됐다. 시스템 개발은 내년 2월 말에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병도 본부장은 "성공적으로 사업을 구축해 도민의 안전권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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