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교차로 뺑소니 추정 차량 추돌사고 8명 중·경상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입력 : 2020. 09. 22(화) 13:24
사진=제주동부소방서 제공
제주 서귀포시에서 새벽 시간 차량 충돌로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사라진 차량 운전자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22일 서귀포경찰서와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2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교차로에서 K3 차량과 액티언 SUV 차량이 부딪혔다.

이 사고로 K3에 타고 있던 동승자 2명과 SUV 동승자 1명 등 3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탑승자 5명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충격으로 K3 차량은 액티언 차량으로부터 150m나 떨어진 지점까지 밀려나 있었으며, K3 차량은 엔진룸 대부분이 파손돼 도로 인근 밭으로 튕겨 나간 상태였다.

K3 운전자A(26)씨는 사고 이후 차량을 두고 사라졌다. 경찰은 A씨가 앞서가던 액티언 차량을 들이받고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보고 A씨를 쫓고 있다.

경찰은 A씨 소재를 파악해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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