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석연휴 쓰레기 바로바로 치운다
수거시간 탄력 운영… 인력 보강·불법배출 단속 강화
백금탁기자 ㏊ru@i㏊lla.com입력 : 2020. 09. 22(화) 10:21
기사의 특정사실과 관련 없음. 한라일보DB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연휴를 맞아 생활쓰레기 처리난을 대비, 특별대책을 마련해 가동한다.

도는 추석연휴를 맞아 30만명 이상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생활쓰레기 처리 특별대책을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연휴 5일간 명절음식과 포장 선물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 많은 쓰레기 발생량 처리를 위해 수거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도는 9월 30일과 10월 2~4일에는 평상시와 동일하게 오전 5시~오후 2시에 쓰레기를 수거한다. 쓰레기 발생량이 집중되는 추석 당일인 10월 1일에는 전일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쓰레기 수거에 나선다.

특히, 도는 코로나19로 일회용품의 사용이 많아진 만큼 평소보다 많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청소차량 운행횟수 또한 증회해 발생 쓰레기를 전량 당일 수거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행정시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행정과의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쓰레기 관련 생활민원 발생 시 즉시 대처해 나가는 등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 종합상황실은 ▷도 710-6031∼5 ▷제주시 728-3151∼4 ▷서귀포시 760-2931∼3, 읍면동에서 각각 운영된다.

이와 함께 도는 클린하우스 내 쓰레기 불법 배출을 막기 위해 단속반을 운영, 도로변과 공한지 등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한다. 추석 연휴 중 환경오염물질(대기·폐수) 불법 배출 등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활동도 전개한다.

다만 추석 당일 일부 재활용도움센터는 운영을 하지 않는 곳이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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