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오늘 오후 산지 비 날씨
기온도 평년보다 낮아 약간 쌀쌀.. 24일 새벽 제주전역 비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입력 : 2020. 09. 22(화) 08:50
완연한 초가을 날씨를 보인 21일 제주시 구좌읍 소재 용눈이오름의 자태와 한라산이 청명한 제주의 가을 풍경을 느끼게 하고 있다. 강희만기자
추분인 22일 제주지방은 산간지역에 산발적인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동풍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22일 오후까지 산지와 북동부 중산간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겠다.

 23일 오후에도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산지와 구좌·성산읍 등 동부지역을 비가 시작돼 24일 새벽에는 제주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후(12시)부터 밤(24시)까지 산지와 동부지역 예상강수량은 5~10㎜정도다.

 특히 22일 밤부터 24일까지 산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10~16m/s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나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약간 쌀쌀하겠다. 22일 낮 최고기온은 23~24℃, 23일 낮 최고기온도 23~24℃에 머물겠다.

 해상에서는 22일 밤부터 24일까지 제주도앞바다 중 동부와 남부앞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 바람이 10~16m/s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22일 밤에 풍랑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23일과 24일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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