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을 준비하는 희망찬 농협”


▶제주감귤농협=21일 창립 60주년을 맞는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사진)은 도내 9개의 PAC(산지유통센터)와 모수원, 육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부터는 브랜드감귤대학을 통해 현재까지 674명의 감귤농업 전문지도 농업인을 배출하는 등 제주도 감귤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의 감귤 공동브랜드 '불로초', '귤림元' 출하를 통해 감귤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불로초'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과수부분에 10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며 전국 최고 감귤 브랜드임을 인증 받았다. 또한 올해 상호금융 1조2000억원을 달성해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농업인의 금융기관으로서 제주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송창구 조합장은 "'감귤농업인과 함께한 60년!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희망찬 농협'을 새로운 제주감귤농협의 비전으로 수립하고 힘차게 나가겠다"고 말했다. ☎ 739-5401.





“자동차 종합 관리 서비스 제공”


▶성보자동차공업사=23일 창립 20주년을 맞은 성보자동차공업사(대표 김길생·사진)는 제주시 화북1동 SK동부주유소 맞은편으로 사옥을 이전해 고객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보자동차공업사는 신속·정확·무결점 자동차 정비로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24시간 견인 대기 및 자동차 자체검사, 특수열처리도장 등 최신 시설과 장비로 완벽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김길생 대표는 "긴급 무상 출동과 고객 상담, 보험업무 등 종합적인 자동차 관리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723-4411.





“교육·문화·경제 교류 사업에 앞장”


▶빈에듀컬처=27일 개원 14주년을 맞는 빈에듀컬처(대표 장빈·사진)는 제주도내 최초로 서비스교육원을 설립해 20년간 교육과 문화 관광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전국지방의회 의정연수와 여행, MICE 산업 발전 등에 앞장서며 관공서 직원 친절 교육과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제주지역 공직자의 친절도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제주도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절클리닉과 문화행사를 실시해 기관 표창장을 여러 차례 받았으며, 지난해 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빈 대표는 최근 한림읍 귀덕리 68-3번지에 독일로렐라이와인제주센터 및 갤러리빈을 설립해 경제문화 교류에도 앞장 서는 등 글로벌 매너 '당신이 히어로' 출판을 앞두고 있다. ☎713-1070. 김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