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슬포 중앙시장에 주차타워 들어선다
서귀포시, 최근 중앙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
총 67억 투입… 2022년까지 2층3단 주차타워 건설
현영종기자 yjhyeon@ihalla.com입력 : 2020. 09. 17(목) 10:54
모슬포 중앙시장 입구 모습.
모슬포 중앙시장에 주차타워가 들어선다.

 서귀포시는 '모슬포 중앙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이 중앙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53억여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모슬포 중앙시장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7월 국비공모사업에 응모했다. 현장평가·중소벤처기업부 심사 등을 거쳐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53억원 등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67억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모슬포 중앙시장은 1978년 개설됐지만 주변 공영주차장 주차면수 부족으로 접근성이 떨어져 상권이 장기 침체된 상태이다. 또 시장주변 및 도로변 불법 주정차로 인해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민원이 이어지는 곳이다.

 서귀포시는 2021년 사업비 32억원을 투입, 하모리 822-5번지 일원에 대한 주차부지 토지보상 협의에 나선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엔 연면적 2400㎡ 규모의 2층 3단 주차타워(주차장·관리실·화장실 등) 공사에 착수·완료하게 된다. 주차타워의 주차면수는 100~130대 가량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모슬포 중앙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시장 활성화·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필요한 사업비 가운데 80%를 국비로 확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