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제주삼다수 25톤 추가 지원
부산·광주·대전·강원 등 11개 시·도 이재민 지원 예정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입력 : 2020. 08. 14(금) 16:53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11개 시·도에 제주삼다수를 무상 지원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구호물품으로 사용될 25톤 규모의 2L 제주삼다수 1만2700여병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이달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 국민을 돕기 위해 삼다수 2만 2400병을 선제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제주삼다수는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해 부산, 광주, 대전,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등 11개 시·도 피해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개발공사는 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재난, 재해가 발생한 지역에 삼다수를 지원해오고 있다"면서 "힘든 시간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국민생수로서의 역할과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수돗물 유충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인천 지역에 2만700여병(2L), 대구·경북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제주삼다수 22만 병을 지원한 바 있다. 최근 사이판에도 삼다수 2만2400병을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하는 등 공익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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