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대 규모 '한림해상풍력사업' 시행 승인
제주도, 14일 고시... 설비용량 100MW 규모
수원리 해역... 사업준비기간 2023년 6월까지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입력 : 2020. 08. 14(금) 16:36
제주 최대 규모인 한림해상풍력발전 개발사업 시행이 최종 승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해상 일원에 조성중인 제주한림해상풍력발전 개발사업시행 승인을 고시했다. 지구지정 면적은 약 5.46㎢다.

 이 사업은 제주한림해상풍력주식회사가 약 5741억원을 투입해 5.56MW급 해상풍력발전기 18기를 설치하는 것으로, 사업준비기간은 오는 2023년 6월30일까지다.

 해상에 33kV 규격의 해저케이블 15.585km가 설치되고, 육상에 33kV와 154kV 규격 지중케이블 총 4.9km 등 설치되는 케이블 연장만 20.485km이다.

 사업이 최종 허가되면서 본격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한림해상풍력 단지가 들어설 경우 제주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현재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일대에서 운영중인 제주에서 가장 큰 규모인 탐라해상풍력발전은 30MW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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