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열람실·공연장 13일부터 확대 개방
제주형생활방역위원회 "좌석수·공연석 간격 2m 유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행사 시 방역수칙 심의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입력 : 2020. 08. 11(화) 18:37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부터 공공도서관 열람실과 공연장을 확대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11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제주형 생활방역위원회 제9차 회의를 갖고 13일부터 도 산하 12개 공공도서관 열람실과 6개 공공 공연장에 대한 개방 폭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공공도서관 열람실 개방 좌석 수를 제한하고, 전 좌석에 칸막이를 설치해 운영한다. 공공 공연장의 경우도 시설별 상황을 감안해 좌석 간 2m 내외의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입장객을 허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공공도서관 열람실과 공공 공연장 이용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은 물론 발열측정, 출입자 명부 작성, 좌석 내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 실행방안에 맞춰 현재 시행 중인 방역조치를 조정하고, 제주형 생활방역위원회에서 기준과 실행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 및 논의 후 제주 특성에 맞게 수정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시설의 제한적 개방 조정과 2020 세계유산축전, 제2회 문화가 흐르는 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 2020년 재난응급의료 협력대응 활성화 워크숍, 감귤박물관 체험시설 운영, 인재개발원 단계별 운영계획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다는 조건으로 심의 의결됐다.

청소년시설은 여성가족부의 재개 권고 지침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되 밀접 접촉이 이뤄지는 노래연습실, 실내 체육시설 등의 프로그램 등은 운영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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