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상생발전 방안 마련해야"
제주권공항인프라확충 추진협, 11일 국토부와 면담 가져
김현석기자 ik012@ihalla.com입력 : 2020. 08. 11(화) 18:02
제주권 공항인프라확충 범도민추진협의회는 11일 제주상공회의소 열린 김상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과의 면담에서 "제2공항 건설로 인한 효과가 예정지 주민과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제2공항 건설은 현 제주공항의 혼잡 문제해소와 안전성 확보 등 국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위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더 이상 시기를 늦출 수 없다"며 "제2공항 필요성에 대해 국토부가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강력한 추진 의지를 보여달라"고 말했다.

 이어 "제2공항 개발로 고향을 떠나야하는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피해 지원과 제주도가 제2공항 운영권 지분 참여 근거마련 등 개발에 따른 혜택이 주민들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제도마련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상도 실장은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이달 말 실시하는 '공항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상생발전 및 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