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원, 제주 전통문화 '가문잔치' 체험행사 초대
26~28일 도민·관광객 대상 1일 30명씩 90명 모집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입력 : 2020. 08. 11(화) 14:20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5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제주 전통문화 '가문잔치' 체험행사' 참가자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11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감을 가족과 함께 제주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문잔치는 결혼식 전 날에 신랑, 신부 집에서 친지들이 모여 치르는 제주 전통 혼례 풍습이다.

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의 전통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스티커 북 등 교구를 개발해 교육의 흥미와 재미를 더한다. 또 가문잔치 음식 전시를 통해 제주 전통문화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사용 교구는 7일 잔치, 돼지 잡는 날, 고깃반, 솔문세우기, 신부상 음식 등 다양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도내 가족 또는 제주문화에 관심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이다.

행사기간은 오는 26~28일 오후 1~4시에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과학관에서 이뤄지며 1가족당 1일 체험이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은 ▷제주의 전통문화 '가문잔치' 소개 ▷독새기(달걀), 고기튀김, 송애기떡(고사떡) 등 가문잔치 음식 만들어보기 ▷가문잔치 음식 맛보기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제주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760-7721)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1일 30명 선착순 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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