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음식점 코로나19 방역실태 점검
서귀포시, 10~23일 방역수칙 준수 여부 확인
뷔페 전문 음식점 고위험시설 지정 점검 강화
현영종기자입력 : 2020. 08. 06(목) 10:52
관광지 카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생활방역지침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서귀포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0~23일 사이 지역 내 관광지에 소재한 카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생활방역지침 이행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지역의 카페·음식점을 중심으로 깜깜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면서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계획됐다.

 서귀포시는 이 기간 ▷방역 관리자 지정 ▷종사자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소독 ▷시설 내 이용자 간 거리유지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살필 계획이다.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및 경고 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집합금지 명령 또는 고발조치 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이에 앞서 2식 이상 뷔페를 제공하는 등 뷔페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11곳을 코로나19 고위험시설로 지정, 매주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이행실태에 대한 점검을 하고 있다.

 정연주 위생관리과장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카페·음식점 이용자도 방역에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발열·호흡기 증상 등이 있을 경우 여행을 자제하고 여행중 증상 발생 시에는 139 콜센터나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 상담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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