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코로나 위기 극복 문화예술 사업 박차
창작활동·비대면 사업 전환… 16억9000만원 지원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입력 : 2020. 08. 06(목) 10:02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분야 지원사업을 8월부터 제주문화예술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및 문화예술교육, 창작공간 대관료 지원 등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경에 확보한 16억9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도는 예술인 창작활동 기획서 공모 지원사업(300건·3억원)을 통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속 가능하게 하고, 향후 예술활동에 대한 사전 계획 수립으로 창작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는 도내 문화예술교육 활동가, 활동 예정인 자 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창의주제 공모지원(100건·1억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2020년 제주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이미 선정된 공연·전시 등에 대한 비대면 예술창작활동 영상 콘텐츠 제작(150건·4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공공·민간 공연장, 전시장 등 공간 대관료(200건·1억원)를 비롯해 기존 예술인 복지사업 외에 추가로 비대면 온라인 발표 등 예술활동 컨설팅 진행(1500만원)과 민간 예술공간에 대한 방역물품(1000만원)도 제공한다. 아울러 다양성·창의성에 기반한 소규모 전시·공연 등 기획 프로젝트 지원 등 코로나 위기 극복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7억1000만원)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도내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한편, 비대면 영역을 활용한 '제주형 문화 뉴노멀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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