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나무재선충병 3차 항공방제 실시
13~15일 한라산국립공원 경계지역 집중 방제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입력 : 2020. 07. 12(일) 14:09
제주특별자치도는 소나무숲에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3차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3차 항공방제는 한라산국립공원 경계지역의 소나무숲 1000㏊를 중심으로 집중 방제할 계획이다.

항공방제에 지원되는 헬기는 산림청 제주산림항공관리소 소속 대형 기종이며, 1회 비행 시 60㏊(2000ℓ)에 대한 방제가 가능하다.

도는 항공방제 기간 중 양봉농가와 축산농가 등에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방제시간에 등산과 산책을 자제하고 양봉 방봉이나 축산농가에서의 방목은 삼가야 한다. 또한 방제지역 주변에 빨래를 널지 말고 장독 등 음식물과 음용수는 잘 밀봉해야 한다. 아울러 산나물 채취를 하지 말고, 채소류 등은 농약류를 잘 씻어내야 한다.

앞서 도는 지난 5월 26~28일, 6월 22~25일 등 1·2차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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