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재난관리자원 정기조사 착수
산불진화차 등 장비·비축자원 현황 파악 나서
현영종기자 hl@ihalla.com입력 : 2020. 07. 12(일) 11:11
자연재난 등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재난관리자원에 대한 정기 조사가 이뤄진다.

 서귀포시는 풍수해·집중호우 등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재난관리자원에 대한 정기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산불진화차·모래살포기·구급차 등 장비 26종 1867대와 가스마스크·응급구호세트·염화칼슘 같은 구호자재 27종 22만여개에 대한 현장점검과 함께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에 대한 보고가 이뤄진다.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간 비축자원 정보를 공유, 재난 발생 시 필요 자원을 재난현장에 즉각 투입하기 위해 마련된 시스템이다. 행정시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상시 운영,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서귀포시는 재난관리자원 관리실태 자체 점검 및 매달 재난관리자원 현행화의 날을 운영하는 등 재난자원에 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풍수해·집중호우 등이 잇따르며 재난관리자원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재난관리자원에 대한 정기조사는 물론 담당자 교육 등을 통해 재난관리자원 관리·지원 체계를 확립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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