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휴가철 낚시어선 안전검검 강화
관내 94척 대상 오는 10일까지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입력 : 2020. 07. 05(일) 12:48
서귀포시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낚시어선 안전 점검 및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0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낚시어선 94척을 대상으로 하며, 서귀포시와 읍면동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낚시어선과 낚시객이 많은 서귀포항, 위미항, 사계항 등 주요 항포구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낚시어선 안전 운항 준수 여부 및 안전장치 비치 여부, 승선자 명부 작성, 구명조끼 착용 여부 등이다. 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낚시어선 영업 시 손 소독제 비치, 승선 전 발열 체크 및 호흡기 증상 시 승선 거부, 선상 내 마스크 착용, 낚시객 간 1~2m 이상 거리 두기 등 방역지침 준수를 권고할 예정이다.

 합동 점검반은 위반 사항에 대해 현장 시정 조치하고, 기준 미달 등 준수 사항 미이행 어선에 대해서는 출항 제한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또 승선 정원 초과, 음주 운항 등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 고발 등 엄중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낚시어선 안전 점검과 행정 지도를 통해 낚시어선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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