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 일류어천, 46번 도전 끝 '우승' 감격
4일 뉴제주일보배 대상경주 1위 기록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입력 : 2020. 07. 05(일) 11:55
결승선으로 향하는 일류어천. 사진=제주경마공원 제공.
제주마 '일류어천'이 46번의 도전 끝에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제주경마공원은 지난 4일 진행된 '뉴제주일보배 대상경주'에서 정명일 기수가 기승한 일류어천(7세)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우승기록은 1분17.9초로 2위인 '웅진신화'와 1.8초 차이였다.

 부·모마가 혈통등록마인 제주마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경주에서 일류어천은 특유의 선입력 강점을 발휘, 충무공, 웅진신화의 추격을 따돌리고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가기 시작했고, 결승선 직선주로에서는 2위권과의 격차를 더 벌이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는 46전 만에 첫 대상경주 우승으로 그동안 당했던 무관의 설움에서 벗어난 것이다.

 한편 제주경마공원은 '2023년 제주마 경주 100% 시행'을 위해 올해부터 부마과 모마가 각각 혈통등록된 제주마를 대상으로하는 대상경주 2개(뉴제주일보배·농림식품장관배)를 신설·시행하며 우수한 혈통의 제주마 생산·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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