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름철 대비 저류지 안전점검 추진
저류지 299개소 대상… 247건 지적사항
도 76% 조치완료, 나머지 이달내로 점검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입력 : 2020. 07. 05(일) 11:50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을 대비해 도내 전체 299개소 저류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이뤄졌다.

 점검 결과 저류지 시설물 상태는 대부분 양호했으나, 저류지 바닥의 토사퇴적물과 지장물 제거가 필요한 저류지 115개소, 안내판 보수와 잠금장치 교체 등이 필요한 저류지 105개소 등 전체 247건의 지적사항을 확인했다.

 이 중 187건(76%)이 조치완료하고, 나머지 60건(24%)에 대한 조치는 이달 내로 완료 할 예정이다.

 저류지별 구체적인 점검결과를 보면 하천 저류지는 시설물 상태, 토사퇴적, 쓰레기 방치 등의 사항은 양호했다. 안내판 노후화와 울타리 부분파손에 대한 4건의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모두 조치 완료했다.

 도로변 저류지는 바닥 준설이 필요한 곳이 다수였으며(토사퇴적 및 지장물 지적 75건), 안내판 미설치 및 울타리 일부파손에 대한 33건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준설 및 울타리 보수 등을 완료했다.

 재해위험개선지구 저류지의 시설물 상태는 양호했으며, 토사퇴적 및 지장물(잡초, 유목 등)에 대한 지적사항 21건과 안내판 노후화와 울타리 잠금장치 교체 등에 대한 지적사항이 24건 있었으며, 이에 따른 조치 및 쓰레기 처리 등을 완료했다.

 배수개선 정비사업 저류지의 시설물 상태는 양호했으며, 토사퇴적 및 지장물(잡초, 유목 등)에 대한 지적사항 15건과 안내판 미설치 등에 대한 지적이 38건, 쓰레기 방치 7건의 지적사항이 있었으며, 이달 내 조치예정이다.

 이중환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올해 '저류지 정밀조사 및 기능개선방안 수립'을 추진해 도내 저류지의 효율적 관리와 단계별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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