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상서 브라이드 고래 사체 발견
길이 8m 둘레 4.6m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20. 06. 03(수) 17:14
지난 2일 제주해상서 발견된 브라이드 고래 사체. 여수해양경찰서 제공
제주 해상에서 길이 8m에 이르는 브라이드고래 사체가 발견됐다.

3일 여수해양경찰서 따르면 지난 2일 여수 선적 외끌이대형기선저인망인 A호(69t, 승선원 7명)가 제주 동쪽 80㎞ 해상에서 브라이드고래 사체를 발견했다.

A호는 이 고래를 끌고 3일 오전 5시30분쯤 여수 봉산항으로 입항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가 사진 감별을 실시한 결과 이 고래는 브라이드고래로 확인됐다.이날 발견된 브라이드고래는 길이 8m, 둘레는 4.6m였다.

여수해경은 "브라이드고래는 멸종위기종으로 유통이 금지돼 있다"며 "불법포획 흔적 등 위법사항이 없어 위판금지를 통보하고 사체를 여수시청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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