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열리는 롯데칸타타 오픈 '무관중' 으로
4일부터 7일까지 롯데스카이힐 제주서 진행
선수간 악수도 금지… 홍보비도 지원 않기로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입력 : 2020. 06. 03(수) 13:52
2018년 열린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서 우승한 조정민. 연합뉴스(KLPGA 제공)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개최되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대회 주최기관인 (주)롯데칠성음료와 무관중 대회 운영 계획 및 코로나19 민·관 공동 방역대책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제주도가 매년 보조금 형태로 후원하던 대회 홍보비도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된 스포츠행사운영지침에 따라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출입자는 매일 대회장 도착 후 의무적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코로나19 문진표를 작성해야 한다. 이어 참여선수와 캐디는 라커룸과 필드, 연습장을 제외한 모든 구역에서 마스크 착용이 권고되며, 대회 중에는 손 소독제를 수시로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맨손 하이파이브 및 악수를 자제해야 하고, 경기 중 흡연 및 침 뱉는 행위도 금지된다. 또 선수의 가족, 매니저 등 관계자의 골프장 출입이 불가능하고, 대회관계자가 부득이 선수와 접촉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마스크와 위생 장갑을 착용한 상태로 접촉해야 한다.

 이 밖에도 대회 도중 코로나19 유증상자 및 확진자가 발생하면 격리조치 및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귀포의료원, 서귀포경찰서 중문파출소, 서귀포보건소, 서귀포소방서 등과 TF팀을 구성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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