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뚫고 제주4·3 교원 연수 기지개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입력 : 2020. 06. 02(화) 14:56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까지 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4·3평화·인권교육 교원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연수가 아닌 소규모 단위 교사들을 중심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키로 했다.

 연수는 서귀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36개 초·중·고등학교 및 4·3유적지에서 실시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3년 미만의 저경력 교사 및 도외 출신 교사를 위주로 진행된다.

 내용은 박찬식, 김창후, 허영선, 김은희, 오화선, 이동현 등 제주4·3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강의와 함께 ▷학교 주변 4·3유적지 답사 ▷제주4·3평화공원 답사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계 연수 등의 프로그램도 이뤄진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4·3평화·인권교육에 대한 교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며 "또한 연수 결과를 학교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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