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약발' 제주 소상공인·전통시장 경기 '반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5월 경기동향조사 결과 발표
체감경기지수 소상공인 87%·전통시장 107.4% 기록
김현석기자 ik012@ihalla.com입력 : 2020. 06. 01(월) 15:28
최근 지급된 정부와 제주도의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인해 제주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경기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실시한 '2020년 5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소상공인 체감경기 지수는 88.3, 전통시장 체감경기 지수는 109.2로 전월 대비 각각 14.5p, 29.2p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소상공인 체감경기 지수는 제주가 전월 대비 24.7p 오른 87.0을 기록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전남(23.2p 상승), 서울(17.1p 상승)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전통시장의 경우 대전(125.6, 전월 대비 44.9p 상승)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경기(128.1, 44.7p 상승), 경북(114.5, 37.5p 상승)이 그 뒤를 이었다. 제주는 전월 대비 24.4p 상승한 107.4를 기록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정부 및 지자체가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 상품권 등으로 인해 국민들의 소비가 증가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체감 경기 호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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