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사찰서 첫 윤달 사월초파일 봉축법요식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 회향식 겸해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입력 : 2020. 05. 31(일) 00:05
30일 관음사에서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진행되고 있다. 강희만기자
코로나19 사태로 1개월 연기됐던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사상 처음 윤달 4월 초파일인 30일 관음사 등 제주 도내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됐다.

조계종, 태고종, 천태종 등 불교계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30일 예정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5월 30일로 연기했고 한달 동안 코로나 극복 기도회를 이어왔다. 코로나 19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 회향식을 겸한 이날 봉축법요식에서는 육법 공양, 관불 의식, 축원과 봉축사 등이 진행됐다.

'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 중인 가운데 관음사에서는 스님 등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봉축법요식을 이어갔다.

앞서 제주불교연합연등축제위원회(위원장 석용 스님)는 지난 24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자비로운 마음이 꽃피는 세상'을 주제로 제주시 지역 연등축제를 열었다. 23일에는 자구리공원에서 서귀포시 지역 연등문화축제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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