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 도내 첫 '교수노조' 출범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입력 : 2020. 05. 29(금) 16:36
제주한라대학교에 교수노동조합이 설립됐다. 제주도 내 대학에서 교수노조가 결성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한라대학교 교수노동조합은 지난 28일 제주시로부터 노조 설립 신고필증을 교부받아 법적 지위를 보장받는 대학교수 노조로 정식 인가됐다고 29일 밝혔다.

제주한라대학교 교수노조에는 142명의 교수 중 118명이 조합원으로 가입했다. 초대 노조위원장에는 고재문 위원장(응급구조과)이 선출됐다.

고재문 위원장은 "대학을 대학답게 만들기 위해서는 연구와 교육의 주체인 교수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회복하는 것이 선결과제이며 그를 위해서는 대학교원의 단결된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주한라대학교 교수노조는 출범 선언문을 통해 "사립대학의 자율성 및 공공성 회복과 함께 대학교원의 교권과 복지 향상 및 위상 확립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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