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재난지원금 국민에게 큰 위로 돼 기뻐"
26일 국무회의서 긴급재난지원금 소비진작 효과 언급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입력 : 2020. 05. 26(화) 14:48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긴급재난지원금의 소비진작 효과가 현실화되고 있다며 "긴급재난지원금이 국민에게 큰 위로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지원금이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이 도움이 돼 카드매출이 작년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소고기 국거리를 사는데 쓰였고, 아내에게 안경을 사줬다는 보도를 봤고, 한우와 삼겹살 매출이 급증했다고 한다. 가슴이 뭉쿨하기도 하다"며 "힘겨운 사람들 마음을 따뜻하게 덥혀주고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기부 참여도 특별히 감사드린다"며 "고용보험 기금으로 환입돼 일자리가 절실한 분들을 위해 꼭 쓰일 것이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모아주는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고3에 이어 이번주에 순차적인 개학이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학교 당국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등교 개학이야말로 생활방역의 성공을 가늠하는 것"이라며 "학교 밖에서도 방역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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