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수매가격 문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하라"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입력 : 2020. 05. 22(금) 16:42
(사)제주마늘생산자협회는 22일 성명을 내고 "마늘 수매가격 kg당 2300원 결정은 제주농업을 포기한 것"이라며 "매년 반복되는 마늘 수매가격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제주마늘생산자협회는"2300원 수매가는 농민들로선 생계를 보장 받을 수 없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가격"이라며 "정부, 제주도정, 농협중앙회, 마늘 주산지협의체 조합장 등은 앞으로 발생하는 제주농업 모든 문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체는 "제주마늘생산자협회는 수매가에 대한 추가 인상 요구를 중단하겠다"며 "다만 매년 반복되는 이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들은"거대상인에 납품판매 하는 방식으로는 가격 하락을 막을 수 없다"며 "정부와 제주도정은 물류비 예산을 편성해 지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주마늘 주산지협의체를 해체하고 생산자단체가 참여하는 기구를 새롭게 만들어야한다"며 "(이 기구가)생산자와 소통하는 창구가 되고, 이곳에서 가격 결정 이뤄지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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