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 학생 등교 중지
제주자치도·교육청 등교수업 공동 대응
확진자 대비 보건소에 이동형 부스 구비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입력 : 2020. 05. 19(화) 16:25
등교한 학생이나 교직원이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자이 나타나면 호전될 때까지 등교가 중지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부터 고3 수험생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뤄지는 등교수업을 앞두고 '학교 코로나19 실무대응TF팀'을 구성하고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자치도와 교육청은 등교수업에 따른 확진자 발생 시를 대비해 도 보건당국과 교육청 간 역할과 절차 등이 담긴 매뉴얼을 마련하고 일선 기관과 학교에 안내했다.

 매뉴얼에는 학교에서의 코로나19 전파 차단활동 및 발열 등 의심 증상자, 확진자 발생 시 대응요령, 귀가조치, 역학조사반 구성 등 도-보건소-학교-교육청 간 역할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우선 제주지역 학교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할 경우, 확진자는 119 및 보건소 구급차를 활용해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고 '역학조사반'이 즉각 투입돼 기초 역학조사와 현장 대응 등을 위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또 관용 차량을 이용해 학생들의 즉시 격리 및 신속검사가 이뤄지게 된다.

 제주자치도는 또한 각 학교 확진자 발생 시 역학 조사와 더불어 접촉자들에 대한 신속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이동형 다목적양압부스를 각 보건소에 구비해 비상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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