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책의 도시, 제주시'를 알린다
9월 대한민국 독서대전 앞둬 5월 23일 선포식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입력 : 2020. 05. 19(화) 13:01
5월, 제주시가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태어난다. 제주시는 이달 23일 오후 2시 제주아트센터에서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의 도시, 제주' 선포식을 갖는다.

이번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제주시와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축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지난해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한 제주시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신산공원 일원에서 '지금 우리, 책'이란 주제 아래 제주의 돌담을 모티프로 보담, 듣담, 필담, 만담, 놀담 5개 책 이야기를 담은 책축제를 이어간다.

이날 선포식은 9월 본 행사에 앞서 2020 대한민국독서대전 개최지 제주시를 알리고 국민참여 분위기 조성을 본격화하기 위해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를 감안해 문화·예술·출판·독서 관계자와 시민 100여명으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대책을 마련해 치러진다. 책의 도시 선포, 상징기 전달, 시민독서운동 선포, 책 읽는 제주 선정도서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제주시는 책의 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대전 사전 프로그램을 코로나 19 전개 상황에 따라 비대면 등 여러 방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SNS를 이용한 '대한민국 인생 책장', 동네 책방 투어와 전시, 탐라순력도 기행 등을 사전 행사로 계획하고 있다. 11곳과 협업해 기관 간 연계를 통한 홍보도 강화한다.

독서대전 실무를 맡고 있는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책의 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독서계, 도서관, 출판계, 서점, 작가 등으로 이루어진 독서 생태계가 활발히 구축되고, 전 국민이 함께하는 책 읽기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64)728-8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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