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키위 at 수출선도조직 육성사업 신규지정
생산 기반 마련·수출 경쟁력 강화로 수출 도약 지원
김현석기자 ik012@ihalla.com입력 : 2020. 05. 12(화) 15:06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0년 수출 선도조직 육성사업'에 '한라골드 영농조합법인(키위)'을 신규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규지정을 통해 키위 품목에 대한 조직화·규모화·수출창구일원화 등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 및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장기적인 수출 도약을 대폭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한라골드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5년 키위 첫 수출 이후 말레이시아, 싱가폴, 홍콩, 일본 등을 중심으로 수출 실적이 매년 평균 20% 이상 증가해왔으며, 특히 2020년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평가에서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aT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유통매장 판촉 행사도 개최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주산 키위를 홍보하기도 했다.

 제주산 키위는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전체 키위 수출량의 20% 이상을 차지하며, 특히 감귤과 더불어 도내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중요한 품목이다.

 aT 제주지역본부장은 "지난 몇 년간 aT에서 꾸준하게 수출지원을 해온 결실을 맺는 것 같다"며 "제주산 키위를 세계에 알려 글로벌 시장 1등 키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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