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웃 앞둔 마지막 조사도 민주당 제주 후보 모두 선두
제주MBC등 제주언론4사 6~7일 여론조사 결과 발표
제주갑 송재호-제주을 오영훈-서귀포 위성곤 1위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입력 : 2020. 04. 09(목) 08:42
여론조사 공표 금지를 앞두고 실시된 4·15총선 제주지역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도내 3개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MBC 등 제주지역 언론4사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4월6~7일 이틀에 걸쳐 제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2409명(제주갑 802명/제주을 803명/서귀포 804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후보지지도 조사를 실시해 8일 발표했다. 응답률은 선거구에 따라 16.8~22.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제주시갑 선거구의 경우 후보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가 43.9%로,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 29.1%보다 14.8%p 높게 나타났다.

 이어 무소속 박희수 후보 7.3%, 정의당 고병수 후보 7.1%, 우리공화당 문대탄 후보 0.9%, 무소속 현용식 후보 0.4%, 무소속 임효준 후보 0.2%, 지지후보 없음·모름 등 부동층은 11.2%로 조사됐다.

 한라일보 등 제주언론3사가 지난 3~5일 실시한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가 39.6%로 2위를 차지한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29.6%)를 10%p 앞서고 있는 것보다 차이가 더 벌어졌다 (무소속 박희수 후보 7.3%, 정의당 고병수 후보 5.9%, 우리공화당 문대탄 후보 1.0%, 무소속 임효준 후보 0.3%, 현용식 후보가 0.2%).

 제주시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54.1%로,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33.4%)에 오차범위를 벗어난 20.7%p 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중당 강은주 후보는 2.9%, 한나라당 차주홍 후보 1.4%, 국가혁명배당금당 전윤영 후보 0.3%, 지지후보 없음/모름 등 부동층은 7.8%였다.

 한라일보 등 제주언론3사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 46.5%,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 36.8%로 차이가 9.7%p였다(민중당 강은주 후보 2.9%, 한나라당 차주홍 후보 1.6%, 국가혁명배당금당 전윤영 후보 0.5%).

 서귀포시 선거구의 경우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54.8%로,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34.2%)를 20.6%p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혁명배당금당 문광상 후보는 0.6%, 지지후보 없음/모름 등 부동층은 10.5%였다.

 한라일보 등 제주언론3사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47.9%로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36.3%)를 11.6 %p 앞서고 있는 것보다 역시 차이가 더 벌어졌다(국가혁명배당금당 문광삼 후보 1.8%).

 □제주MBC 등 언론4사 조사개요=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임의전화번호 걸기(RDD)와 무선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제주시갑 유선 8%, 무선 92%·제주시을과 서귀포시 각 유선 9%, 무선 91%)로 진행됐다. 표본 추출 방법은 3개 선거구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법으로 이뤄졌고, 2020년 2월 말 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지역·성·연령별 가중값(셀가중)이 부여됐다. 응답률은 제주시갑 20.8%(총 3857명과 통화해 그 중 802명과 응답 완료·유선 10.2%, 무선 23.0%), 제주시을 22.9%(총 3511명과 통화해 그 중 803명과 응답 완료·유선 11.5%, 무선 25.3%), 서귀포시 16.8%(총 4780명과 통화해 그 중 804명과 응답 완료·유선 10.2%, 무선 18.0%)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 선거구 ±3.5%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라일보 등 제주언론3사 조사개요=이번 여론조사는 한라일보·JIBS, 제민일보 등 도내 언론 3사가 공동으로 국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이뤄졌으며, 지난 4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2455명( 갑 815· 을 821· 서귀포시 81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2%(갑 5%, 을 5.6%, 서귀포시 4.9%), 무선(60%)·유선(4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및 전화면접(CATI) 조사, 2020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대별· 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림가중)했다. 각 선거구 오차는 ±3.4%p (95% 신뢰수준).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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