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한문연 기획 프로그램 선정
창작 뮤지컬 '손 없는 색시' 4000만원 지원 8월 공연 예정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입력 : 2020. 03. 27(금) 10:57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최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문연)가 주관하는 2020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인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 공모에 뽑혔다.

선정 작품은 창작 뮤지컬 '손 없는 색시'다. 제주 설화인 '배조주의 딸', '김녕사굴 설화', '서복 이야기'를 현대풍으로 각색해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으로 김경택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수석단원이 작곡과 총감독을 맡아 지난해 초연됐다.

한문연 공모 선정으로 4000만원을 지원받는 '손 없는 색시'는 오는 8월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앙상블팀과 무용단을 보강하고 무대디자인과 세트를 확장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앞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16~2018년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2019년 음악이 빛나는 서귀포가 한문연 공연기획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까지 합쳐 5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측은 "앞으로 제주를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기획·개발하고 지역의 예술가들과 함께 제주의 대표브랜드 공연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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