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제주의 아픈 과거사 해결하겠다"
26일 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지역 공약 발표
제2공항 건설·블록체인 특구 재지정 추진
국회=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입력 : 2020. 03. 26(목) 17:43
미래통합당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 공약으로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통한 진정한 과거 청산과 제2공항 건설, 블록체인 특구 재지정 추진을 내걸었다.

미래통합당은 26일 공개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정책공약집에서 "미래통합당의 전신이었던 한나라당이 앞장서서 4·3특별법을 발의했고, 법 제정 후 국가추념일로 지정했다"고 강조하며, "제주의 아픈 과거사, 미래통합당이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미래통합당은 제2공항은 도민주도로 추진하고, 지역주민 특별지원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제2공항을 동아시아 문화관광 허브공항으로 육성, 제주가 교통·물류·항만이 연계된 관광·물류중심도시가 되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미래통합당은 블록체인 특구 재지정으로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면서 재지정 사업 추진도 공약에 담았다.

미래통합당은 제주 1차 산업의 침체는 제주도민의 삶과 직결된다며 ▶ 해상물류운송비 제주 전지역 지원 ▶ 감귤포함 제주농산물가격 안정관리 조례개정 지원체계 구축 ▶ 채소가격안정제사업 추진으로 농가경영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형 자치분권 모델 완성에 대해서는 정부의 자치분권 강화와 연계한 풀뿌리 주민자치를 제도적으로 완성, 특별자치도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 행정시장 러닝메이트 의무화 ▶ 제주형 환경보전기여금 부과근거 지원 ▶ 도민체감형 특별자치역량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미래통합당은 "제주는 풍부한 자연자원의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해당 자원의 생태적 가치가 각종 개발사업으로 훼손되는 일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 환경훼손에 대한 의무적 복원조치 조기 정착화 지원 ▶ 기후변화 대응 체계적 생태계보전관리 전문연구기관 확충 ▶ 환경질환 예방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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