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에델 영입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입력 : 2020. 03. 26(목) 13:38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브라질 출신 '베테랑 공격수' 에델(33)을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에델은 2015시즌 대구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2 무대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2017년 전북 현대, 2018년 성남FC를 거치며 K리그 통산 149경기 31골 12도움을 기록 중이다.

제주에선 등번호 77번을 달고 뛰게 된다. 지난해까지 성남을 이끌었던 남기일 감독은 에델의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가 제주의 전력 보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에델은 입단 소감을 통해 "다시 한 번 남기일 감독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팀에 녹여내는 게 중요하다. 실력뿐만 아니라 솔선수범하는 베테랑으로 젊은 선수들이 따를 수 있는 존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남 감독은 "에델은 공격 2선의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라며 "외국인 선수이지만 원팀의 의미를 잘 알고 있어 리빌딩하는 제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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