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복수승조원제 도입 치안 공백 해소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입력 : 2020. 03. 25(수) 17:32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는 30일부터 서귀포해역의 치안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3000t급 대형 함정에 대해 '복수승조원제'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복수승조원제는 경비함정 가동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2개 팀의 승조원이 1척의 함정에서 교대근무를 실시하는 제도다.

 지난 2017년 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에 처음 도입돼 현재는 전국 해경서 12척이 운용하고 있다.

 해경은 오는 30일부터 함정 장비점검과 승조원 팀웍향상 훈련을 실시하고 4월 6일부터 A, B팀이 교대로 출동에 나서게 된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복수승조원제는 함정 1척으로 2척이 운용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승조원들의 근무여건이 향상돼 피로도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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