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거주 '대구 31번 확진자' 접촉자 '음성'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입력 : 2020. 02. 20(목) 17:16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지역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도내 30대 남성이 도 보건환경연구원 진단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이날 오전 9시 40분쯤 질병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대구시 중앙역학조사관 조사 결과 A씨가 대구 체류 중 3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통보 받았다.

도는 의심사례 2유형으로 간주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날 보건소 구급차로 서귀포의료원에 이송해 검체 채취를 실시했다.

상세 면담 진행 결과 A씨는 지난 2월 9일까지 대구에서 거주하다 2월 10일 제주로 왔으며, 2월 11일부터는 도내 직장에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오는 24일까지 A씨에게 자가 격리를 명령했다.

현재 A씨는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없는 상태이다.

도는 또 접촉자와 함께 생활 중인 동료에 대해서도 대중교통 이용 자제 및 외출 자제를 권고하고 개인위생 교육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까지 제주에서 코로나19 감염 검사대상자는 오전 10시 기준 총 171명(148명 음성)이며,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인 23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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